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벌집 제거 및 벌 쏘임 사고 관련 119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도민들에게 벌 쏘임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경상북도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한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만 1,401건이었다. 이 중 약84.2
행정안전부는 장마 중 습도가 높아지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폭염 상황에 대응해 4일 오후 6시부로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 단계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각별한 관심과 대응을 주문하며 시민들에게 기온
전라남도는 6일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도내 58개 해수욕장이 본격적인 여름철 손님맞이에 나섬에 따라 개장 기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전 관리에 온 힘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매년 60만 명 이상 찾는 전남 해수욕장에선 해수욕은 물론 치유 문화
전라남도는 3일 도청 왕인실에서 학교 주변 안전 신고 활동을 위한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를 출범했다고 밝혔다.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 눈높이에서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초등학생 스스로 찾아 신고하는 어린이 안전 문화 활동이다.앞서 전남도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
전라남도는 최근 기상청에서 올여름 폭염일수와 강도가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도민의 폭염 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전남도는 지난 5월 20일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등 3개 반으로 구성한 폭염 대응 T/F팀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초등학생 수상위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1박2일 생존수영 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물에 대한 적응력과 물속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7월 첫째 주부터 3주간 용주초, 진제초 5학년 학생들과 수련
광주교육연수원은 지난 1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책갈피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청렴 릴레이 활동’의 하나로 전 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행사에서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청렴에 대한 문구를 정하고 책갈피를 만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상가 등에서 영업을 위해 도로를 점용했을 때 내는 사용료 감면 혜택을 2026년까지 2년 연장한다.또한, 청약예·부금과 청약저축 가입자의 주택청약종합저축 전환을 허용해 모든 종류의 주택에 청약할 수 있게하고, 48톤 이상 고중량 차량
전라남도는 어선 사고에 따른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8월 16일까지 두 달간 연근해어선과 낚시어선 대상 유관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펼친다.이번 합동점검엔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해경, 전남도, 시군, 수협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구명·기관·전기·소방·무선설비 구비
농촌진흥청은 시설원예 농가에서 여름철 고온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차광, 환기, 안개(포그) 냉방 등 다양한 온실 냉방 기술을 소개했다. 시설원예 작물은 30도(℃) 이상에서 생육이 지연되고 35도 이상이 되면 말라죽기 시작하므
오는 11월 14일에 시행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사교육 경감대책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을 철저히 배제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을 공고하며 공교육의 범위 내에서 적정 변별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출제하겠다
전라남도는 27일 동부청사에서 도내 소규모 사업장의 산재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지킴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산재 예방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에는 정찬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해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 정경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산재예
광주시교육청 산하 학교폭력 피해 전담 지원 기관 지세움이 지난 17일, 20일, 27일 3차례에 걸쳐 초·중·고 교감 80여 명 대상 지세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내면의 힘을 키우자-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스트레스 관리와 정서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6일 오전 8시 광주봉주초등학교 앞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2024년 상반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28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교통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학생 및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
전라남도는 최근 심각한 초저출생 문제가 지역을 넘어 국가적 위기로 대두됨에 따라 2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출산과 양육 중심의 단편적 접근에서 벗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