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수목원, 겨울방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 13일부터 어린이 가족 640명 선착순 모집…생태학습 등 4종 진행
광주광역시 시립수목원은 어린이를 위한 ‘2026년 겨울방학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640명을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광주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며, 정원이 남으면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총 4가지이며, 6∼10세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1월20일부터 2월13일까지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은 참여 어린이들이 겨울방학 동안 자연 관찰·생태 학습·만들기 등을 가족과 함께하며 자연과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흔적으로 찾는 야생동물’은 고양이과 야생동물의 생태와 흔적에 대해 배우고 고라니 배설물로 액자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나만의 다육이 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천연비누를 활용해 다육식물 모형을 제작할 수 있다.
시립수목원은 또 로제트 식물의 특징과 생존 전략을 관찰하는 ‘똑똑한, 로제트’와 나뭇잎 등 자연물을 활용해 세뱃돈 봉투를 제작하는 ‘겨울나무로 전하는 마음’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로제트 식물 : 잎이 땅에 바짝 붙어 장미꽃처럼 둥글게 모여 자라는 식물로, 민들레와 질경이 등이 대표적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립수목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62-613-7846)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석 수목원·정원사업소장은 “이번 겨울방학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관찰하고 체험하며 자연에 대한 친근감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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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기자 다른기사보기


